시드니...

세인트 마리 대성당..하이드파크..아트갤러리

마블비치 2009. 6. 27. 22:32

 

 

 

 

 

 

세인트 마리 대성당

 

지금까지 시드니에서 본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다웠던 곳 ..

호주 여성들이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하는 곳 중의 하나라고 한다.

마침 내가 들렀을 때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어서 잠시 뒷쪽에 서서 식을 지켜보았다. 

우아하고 클래식한 성당과 경건한 결혼식이 아주 잘 어울려 보였다.

 

 

 

 

 

 

런던의 하이드파크 만큼은 아니지만.. 시드니의 하이드파크도 아름다운 공원이었다.

하늘을 거의 다 가릴듯한 나무들은 무화과나무라 한다. 

 

 

  

  

 

 

 

타운홀에서 내려 하이드파크로.. 그리고 세인트 마리 대성당과 아트갤러리 까지 천천히 걸어서 둘러 보았다.

지난번 들렀을 때는 계획없이 갔던거라.. 전시품을 제대로 관람하지도 못했다.

이번엔 층층마다 찬찬히 둘러보고.. 촬영이 허용된 곳에선 사진도 실컷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