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라시키(倉敷)

마블비치 2005. 5. 28. 00:42

 

 

구라시키는(倉敷) 오카야마에서 기차로 15분정도의 거리에 있다. 교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곳도 꽤나 유명한 관광지이다. 예로부터 이름난 쌀산지였으며, 2차대전 중에는 전투기 생산기지로 유명했다.

 

윗 건물은 구라시키 고고관으로, 에도시대의 쌀창고를 개조했다고 한다.

 

 

 

오하라미술관.

일본에서 가장 큰 미술관으로 '오하라'라는 갑부가 건립했다고 한다.

유럽의 유명한 명화가 많이 소장되어 있다.

 

 

 

 

담쟁이가 덮여 있는 건물은 엘그레코라는 카페.

도로 건너 수로는 예전 쌀을 실어 나르던 곳으로, 지금은 날개가 꺾인 백조가 노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