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부터 프렌즈에 대한 명성은 자자했지만 그닥 관심을 두지는 않았다.
그냥 인기있고 보기 편한 시트콤이려니 쉽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일본에 있을 때 TV에서 방영하는 걸 우연히 접하고는 방송시간을 챙겨가며 볼 정도로 팬이 되었다.
프렌즈에는 단순한 재미 이상의 그 무엇이 있다.
그건 배우들의 매력일 수도 있고 잘짜인 대본의 힘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프렌즈에 그려지는 친구들의 우정이 아닐까 싶다.
이런 친구들만 있다면 인생 사는 게 훨씬 즐겁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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