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을 예약하고 일정을 다 잡고나서야 교토대학 도서관이 중간에 휴관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덕분에 여행 전에 준비해갈 일들이 많아졌지만... 대신 교토를 여유있게 둘러볼 시간이 생겨서 좋았다.
웬만한 곳은 다 가본지라 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일본인 친구가 다이고지(醍醐寺)를 추천했다. 버드나무처럼 늘어진 가지의 벚꽃나무가 꽤 유명하단다.
기요미즈테라(淸水寺)는 가본 곳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이라 다시 한번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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