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바니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시드니 천문대로 향했다.
천문대 자체는 볼거리가 없지만.. 이곳 언덕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라길래..
이곳에선 하버브릿지가 이쁘게 보인다.
천문대 언덕엔 바람이 꽤 차갑게 불었다.
노을은 이뻤지만.. 야경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시드니 천문대에서 바로 하버브릿지가 연결되기 때문에.. 아침과 마찬가지로 하버브릿지를 걸어서 밀슨즈 포인트로 넘어 갔다.
밤에 건너는 하버브릿지도 좋았다. 야경도 이쁘고 ...
밀슨즈 포인트로 건너와 바닷가에 위치한 루나 파크에 갔다.
규모도 작고 놀이시설도 좀 재미없어 보였지만.. 바다와 어우러진 야경은 넘 이쁘더라. ㅎ
한번쯤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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