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브릿지..락스 마켓.. 보타닉 가든

 

 

 

 

토요일마다 열리는 락스(Rocks) 마켓에 가기 위해.. 어제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섰다.

락스에 가기 위해선 서큘러키나 윈야드 역에서 내려도 되지만.. 밀슨즈 포인트(milsons point)에서 내려 하버브릿지를 걸어서 건넜다.

 

시드니에 여행오는 분들은 한번쯤 하버브릿지를 직접 건너보는 것이 어떨까...

하버브릿지에서 바라보는 시드니 풍경은 지금까지 보아온 어떤 풍경보다 아름다웠다. 

 

 

하버브릿지에서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 ...

 

 

 

 

토요일마다 열리는 락스 마켓 ... 각종 기념품, 수공예품 등을 판다.

나는 디즈니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말하는 주전자 '폿스'와 같은 장식품을 샀다..ㅎ

  

 

  

 

 

보타닉 가든은 오페라 하우스 맞은편에서 하이드파크에 이르는 아~주 넓은 공원이다.

오페라 하우스와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 간단한 점심을 먹으며 공원놀이를 하였다.

그냥 바다 바라보고.. 음악도 좀 들어주고..ㅎ

시드니에는 곳곳에 공원들이 너무 많다.

언제든 커피 한잔 들고 그냥 앉아만 있어도 좋은 곳.. 넘 부럽다.

 

 

 

 

NSW 아트갤러리..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클래식한 작품들부터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마침 '코리안 드림'이라는 이름 하에 조선시대 병풍 및 회화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서큘러키 6번 선착장 지척.. 조지 스트리트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피자와 파스타 맛이 꽤 괜찮다.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토요일엔 5시부터 문연다는 말에 한참을 기다렸다는 .. ㅎ

가격은 대부분 20달러 선.. 오페라하우스와 락스 등을 둘러보고 식사하기 좋은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