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기구 투어
열기구 투어는 터기 여행 중 가장 환상적인 경험이었다.
고소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왠걸 막상 하늘에 오르니 전혀 무섭지가 않았다.
케이블을 탈 때 아래도 내려다 보지 못했던 내가.. 열기구에서는 여유롭게 아래를 내려다 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천천히 안정감 있게 하늘을 나는 기분이 너무나 좋았고..
무엇보다 하늘에 떠다니는 열기구들의 향연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터키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꼭 경험에 보길 바란다.
* 높다란 바위 사이를 피해 다니는 파일럿의 조종 기술은 꽤나 인상적이었다.
투어를 마치면 샴페인 파티를 여는데.. 이때 수료증도 나눠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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