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블루모스크, 톱카프 궁전, 히포드롬, 그랜드 바자르

마블비치 2015. 11. 23. 00:16

 

#. 블루모스크 (술탄 아흐메트 1세 자미)

 

터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미 중 하나로.. 17세기 초반에 오스만 제국의 14대 술탄 아흐메트 1세가 건축했다..

6개의 미나레(첨탑)가 돋보일 뿐만 아니라.. 천 여장의 푸른색 타일로 마감되어 블루모스크라는 별칭이 붙은 곳이다.. 

 

* 자미는 이슬람 사원을 지칭하는 터키어 .. 

 

 

 

 

  

 

  

 

 

#. 톱카프 궁전

 

오스만 제국의 술탄이 거주하던 본궁전..

15세기 중반 이스탄불을 장악한 술탄 메흐메트 2세가 건축했으며.. 여러 술탄이 중축을 거듭했다.

전성기에는 5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주했으며.. 4개의 정원과 하렘, 보물관 등의 부속건물이 들어서 있다.

86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전시된 보물전시실 등은 사진촬영이 제한되어.. 생각보다 많은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다.

 

 

 

 

 

 

 

                

 

 

#. 히포드롬

 

블루모스크 앞에 위치한 광장으로 비잔틴 시대에 전차 경주가 벌어지던 경기장이다.

현재는 3개의 기둥이 서있는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 10세기 경 콘스탄티누스 7세가 세운 것으로.. 처음에는 외벽에 청동판을 씌웠으나 4차 십자군의 침입 때 떼어져 사라졌다고 한다.  

 

  

 

   

  

* 원래는 이집트의 카르나크 신전에 세워졌던 오벨리스크로..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가져왔으며, 테오도시우스 1세가 현재의 자리에 세웠다.

 

 

#. 그랜드 바자르

 

터키 최대의 재래시장 ..

이스탄불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들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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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의 길거리에는 정말이지 고양이와 개들이 많았다..

                                          어찌나 여유로운지 도무지 주인없는 고양이나 개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쓰다듬거나 안아봐도 얌전들 한것이 꽤나 귀여웠다..ㅎ

 

  

 

* 정말 맛있었던 화덕에서 구운 빵..

 

  

 

* 버스로 이동 중 들렀던 휴게소..

터키의 과일들은 너무나 신선하고 맛있었다..

터키는 농약이 비싸서 쓰지 않기 때문에.. 모든 과일과 채소가 유기농이라고 한다..ㅎ